광주에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독감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에 사는 어린이 4명에게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고
1~4일간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두통,
인후통, 기침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독감환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 뒤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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