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총리 생가 복원 제동

    작성 : 2013-12-17 20:50:50

    장성군이 추진중인 김황식 전 총리 생가 복원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최근 장성군은 황룡면에 있는
    김 전 총리 생가를 복원하기 위해
    예산 2억원을 배정했지만,
    세금으로 살아 있는 특정 인물의 생가를
    복원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김황식 전 총리도 전화를 걸어
    반대의사를 밝힘에 따라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장성군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의향을 묻지도 않고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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