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을 지역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서명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본입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은행을 지역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전남도 의원들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오는 11일 부터는
전남 모든 시 * 군으로 확대됩니다.
광주은행 주식 갖기 100만 서명운동은
지역자본으로 설립된
광주은행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광주은행 주식 갖기는
지역자본인 광주전남상공인연합회가
광주은행을 인수할 경우
자본 확충을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
<인터뷰> 송경일 / 전남도 경제통상과장
광주은행 본입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 전남상공인연합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상공인 연합 이름으로는 인수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사모펀드를 만들어
본입찰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모펀드 운영사 선정도 임박했습니다.
<인터뷰> 최종만 /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광주은행의 유력한
인수자로 떠오른 신한은행의 노조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인수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본 입찰까지는 이제 2주.
자금력이 최우선 요건이지만,
비슷한 가격이면 지역은행의 역할도
고려할 것이란 말도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지역 환원을 바라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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