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손님의 카드를 훔쳐
수백만 원을 빼간 주점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모텔에서
자신이 일하던 주점의 단골손님인
40살 박 모 씨의 카드를 훔쳐
14차례에 걸쳐 4백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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