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에어컨 주문 급증, 본격 생산 시작

    작성 : 2013-04-21 00:00:00

    아직도 꽃샘 추위로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만 광주지역

    에어컨 업계에서는 에어컨 생산이 본격화 됐습니다



    올 여름이 일찍 시작되고

    예년보다 더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문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의 한 에어컨 생산공장



    직원들이 분주하게 에어컨을 조립합니다.



    하루 생산량은 5,500대로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 수준입니다.



    최근 에어컨 주문이 지난해보다

    3배나 늘면서 40일이나

    빨리 주야간 2교대에 나선 겁니다.



    더욱이 생산량을 늘리고 불량률을 없애기 위해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에 세워놓고

    작업하던 옛 방식을 정지상태에서 눕혀

    놓고 일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송병일 / 삼성전자 에어컨 부장



    매장에서는 올해도 무덥다는 예보와

    지난해 이례적인 폭염으로 에어컨이

    동이 나는 소동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3 ~ 4달 미리 구입하는 추셉니다.



    무엇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전기값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 인깁니다.



    <인터뷰> 이도근 / 가전제품 전문상담사



    아직 꽃샘 추위로 날씨가 쌀쌀하지만,

    올 여름이 유난히 덥고 길 것이란 예보에 에어컨 업계가 벌써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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