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원박람회는 무엇, 유래와 역사

    작성 : 2013-04-20 00:00:00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첫번째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원을 전시해

    미래의 정원과 친환경 도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정원박람회가 무엇인지 그 유래와

    역사를 류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매년 열리는

    국제원예박람회보다는 규모가 작은

    해외 참가 국제원예박람회입니다.



    주관 기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9개국 33개 원예생산자협회가 가입한

    AIPH 즉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입니다.



    BIE 즉 국제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여수박람회등 세계박람회와도

    성격이 전혀 다른 전문 정원박람회입니다.



    1862년 영국 그레이트스프링쇼에서 시작된 정원박람회는 유럽에서 보편화되면서

    국제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1948년 스위스에서 화훼 생산자들이 모여

    국제원예생산자협회를 만들었고,

    매년 대형 국제원예박람회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해외 참가 원예박람회등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제정원박람회는

    특정 지역에 세계의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도시 재생과 정원 산업 육성등 도시 발전의 동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습니다.



    그러나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여기에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보존을

    더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도심과 순천만 사이에 완충 녹지인

    정원박람회장을 조성, 순천만 훼손을 막고

    친환경 생태 도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순천시는 2008년 정원박람회 유치를 선언, 2009년 4월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현지 실사를 거쳐, 9월 스페인 총회에서

    박람회 개최를 승인 받았습니다.



    개최 승인을 받은지 4년이 안되는

    촉박한 일정속에서도 순천만은 세계 최고의

    정원도시로 그리고 친환경도시의 모델로

    자리잡기위한 최상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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