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물건을 싸게 판다고 허위 광고를 올려 수천만 원을 가로챈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카페에 최신 휴대폰과 태블릿PC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한 160명으로부터 모두 4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주 모 씨 형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한 계좌는 십여 차례씩만 사용하고 여러 대의 휴대폰을 돌려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02 20:38
주유소서 기름 넣던 람보르기니에 불 '아찔'...2명 부상
2025-08-02 16:36
"조상님 성불시켜 드려야지"...제물로 올린 1억 훔쳐 달아난 무속인
2025-08-02 15:56
전 여자친구 폭행해 전치 6주 상해 입힌 30대 붙잡혀
2025-08-02 15:21
SUV가 전신주 충돌...폭염 속 인근 상가 '정전 피해'
2025-08-02 11:53
하천서 다슬기 잡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