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박근혜, 모든 공직에 탕평인사 하겠다

    작성 : 2012-10-23 00:00:00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역 화합을 위해 모든 공직에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광주*전남 선대위 출범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박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동서화합과
    인사 탕평의 상징인 한광옥 국민 대통합
    수석부위원장도 함께 방문했습니다.

    박후보는 국민대통합을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평한 인재 등용을 해야
    한다며, 지역에 관계없이 능력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중용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
    " 모든 공직에 탕평인사를 하겠다"

    호남을 희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며, 지역 발전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c/g> 광주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과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육성을, 전남은 풍력 산업과 해양관광 산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말하며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생전 김전대통령이 제일 적임자니 수고해 달라고 "

    출범식 뒤에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하며 선진 복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도 오는 25일부터
    대표실을 광주시당으로 옮겨 상주하며, 상대적으로 당에서 소외됐던 지역 민심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방치하듯 했던 예전과 달리 호남에 대한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구애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주목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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