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2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여수시 한재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버스
승객 73살 강 모 씨 등 25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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