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체전 이틀째, 수영 한국신기록 금

    작성 : 2012-10-12 00:00:00



    대구에서 열리고있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

    광주전남 선수단에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궁에서 광주여대가 첫 금메달을 딴데이어

    수영에서 전남의 양정두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대구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스탠드업-임소영-대구 전국체전

    이번 광주전남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양궁 여자 대학부에서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바람으로 출발이 부진했던 광주여대 안세진 선수가 경기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앞선 선수들을 따라잡았습니다.



    36발을 쏘는 70미터 경기에서 종합점수

    330점으로 안세진 선수를 포함한 세명이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안세진

    광주여대 양궁부.양궁 금메달



    기대를 모았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 선수가 첫날 동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대학 후배인

    안세진의 70미터 금메달과 60미터 동메달로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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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에서는 전남대표인 양정두 선수가

    연거푸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습니다.



    접영 50미터 종목 전국체전 5연패입니다.



    양정두 선수는 예선에서 3년여 만에

    한국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불과 몇시간 뒤 결승에서 다시 0.14초를 줄이며

    한국 최고 기록을 23초77로 바꿨습니다.



    인터뷰-양정두

    전남수영연맹.접영 50m 금메달



    본격적인 메달 경쟁 속에

    광주전남 선수들의 초반 선전으로 목표순위를 위한 순항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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