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집중1)1000대 기업 22곳 불과

    작성 : 2012-10-12 00:00:00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C.G)

    전국 1000대 기업에 포함된

    광주*전남지역 기업은 22개,

    100대 기업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단 한곳에

    불과했습니다.



    (CG)반면에 수도권과 영남권에는

    1000대 기업의 88%가 집중돼 특정지역

    쏠림현상이 심각했습니다



    (DVE)먼저, 전국 1000대 기업으로 본

    광주와 전남지역의 열악한 기업 사정을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경제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광주와

    전남기업은 22곳입니다.



    1년전보다 6개가 줄었고

    광역시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울산 28개보다 적었습니다.



    광주*전남 매출액 1위는 전국 84위로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들어간 현대삼호

    중공업입니다.



    (cg)500위권 안에는 금호타이어와

    한국바스프, 앰코, 광주은행, 호반건설 등 9갭니다.



    (cg)기아차 협력업체인 대유에이텍과

    호반주택 등 4개회사는 새로 1000대 기업에

    진입했습니다.



    (cg)반면 건설과 석유화학, 전자,

    철강 업종의 지역 대표기업 상당 수가

    1000대 기업에서 밀렸습니다.



    <인터뷰>이후형/광주상의 기획진흥부장

    "우리 지역은 산업의 연관효과가 큰 대기업이 많지 않고 산업기반이 취약할 뿐만아니라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다른 지역보다 크게 부족해 1000대 기업으로 성장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cg)1000대 기업에 들어간 지역기업의

    매출액은 22조4천855억 원으로 1년전보다

    7.1%가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1000대 기업의 총 매출액

    2천113조856억 원의 1%에 불과한 액숩니다.



    (cg)평균 매출액은 1조220억 원으로

    천575억 원이 늘었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해

    절반도 안됐습니다.



    <스탠드 엎>

    전국 매출 1000대 기업 중 수도권과

    영남권의 비율이 각각 71%와 17%를 차지해

    특정지역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