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원도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독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인 지금이 접종에 적기라고 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두통과 인후통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감기는 대부분 4,5일 정도면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고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 쯤으로 여기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면역이 떨어진 노약자나 만성 환자들의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터뷰-김성배
내과 전문의 "독감 취약자들..."
해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독감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의 예측에 따라 만들어진 예방백신을 1년에 한차례씩,
날씨가 추워지기 전 요즘 맞아야 합니다.
스탠드업-임소영
올해 독감 예방주사는 지난 2009년 유행해 사망자가 속출했던 A형 H1N1을 비롯한
세가지 종류의 항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8만 9천여명,
전남은 52만 7천명 분의 예방 백신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석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
올겨울 한파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과
함께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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