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무한경쟁 `기술력 확보 관건`

    작성 : 2012-04-19 07:50:49
    무한 경:쟁과 중국 등의 저:가 공:세로 광산:업과 백색가전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련 지역 중소기업들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KISTI, 즉 한:국과학기술 정보 연:구원이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삼성전자에 냉장고를 납품하는

    광주 하남의 한 업체.



    이 업체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삼성전자에

    주문자 생산방식, OEM으로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지만

    빠른 소비자의 취향 변화와

    중국의 저가 공세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윤범 / 나영산업 부장



    LED 전구를 생산하는 한 광산업체도

    기술력은 인정 받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다보니 해외 마켓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섭 / 초이스라이텍 대표





    이런 위기속에 광주 가전산업의 매출액은

    지난 2010년 5조 5천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조원으로 줄었고,

    광주 광산업도 육성 10년이 넘었지만,

    연 매출 10억원 미만이

    전체의 42%에 달할 정도로 영세해

    기술 개발 등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들이 기술지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현규 / 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



    국가 연구 개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광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정부가 갖고 있는 기술 개발 지원을 비롯한 시장 정보 분석 자료를 제공,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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