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박성현 광양시장 후보 '자격 박탈' 권고.."심각한 결격 사유 발생"

    작성 : 2026-04-05 22:22:52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전남 광양시장 경선에 참여 중인 박성현 후보자의 자격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판단하고, 후보 자격 박탈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전남도당에 권고했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당의 공정성과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당 최고위는 최근 박 후보자의 신상 및 과거 행적과 관련하여 후보자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선거법 및 당헌·당규를 위반할 소지가 있는 중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긴급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위 측은 "조사 결과 박 후보자의 자격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며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 후보자 자격 박탈 등 즉각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공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후보는 민주당 예비후보 검증 과정과 경선 기탁금 납부 등의 절차에서 자신의 과거 전과 기록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격한 후보 검증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려는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경선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박 후보자의 자격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광양시장 선거 판도는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당 지도부의 권고가 내려진 만큼 전남도당 선관위는 조만간 회의를 소집해 박 후보자의 경선 제외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결정이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 향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

    박성현 후보 측의 반발이나 재심 청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선출 과정은 당분간 적지 않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도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여 본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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