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후보 5인 첫 정면대결' KBC 초청토론회 내일 개최

    작성 : 2026-03-24 21:19:53

    【 앵커멘트 】
    KBC가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 5명을 한 자리에 초청해 각 후보들이 서로의 정책을 검증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결선 투표를 겨냥한 후보 간 합종연횡이 이미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서 어떤 대결 구도와 쟁점이 부각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일(24일) 저녁 6시부터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C 토론회에는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의 후보가 일제히 출격합니다.

    5인 체제로 대진표가 재편된 이후 후보 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1부와 2부로 나뉜 주도권 토론을 통해 치열한 검증이 오갈 전망입니다.

    5자 구도 특성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힘들어진 가운데, 가장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는 결선 투표를 염두에 둔 후보들 간의 '수싸움'입니다.

    후보자 간 주도권 토론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누가 누구와 대립하고, 또 손을 잡을지 점쳐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경선에 중도 하차한 이병훈 전 예비후보가 김영록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지지선언을 하는 등 합종연횡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 싱크 : 이병훈 / 전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 "김영록 예비후보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그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마주한 시대적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단입니다."

    국립 의대 문제를 포함해 어떤 이슈가 새롭게 부각될 지도 관심사입니다.

    각종 시설 유치 문제를 놓고 전남 동·서부와 광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릴 수 있는 가운데, 표심을 의식한 애매한 줄타기를 넘어 어느 후보가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해법을 제시할지가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결선을 향한 후보들의 복잡한 셈법이 교차하는 가운데, 내일(25일) 5인 첫 TV토론회가 초대 특별시장 경선의 판세를 흔들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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