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바이오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나선다

    작성 : 2026-03-19 11:09:44
    바이오 스케일업 참여기업 22곳 모집...최대 5천만 원 지원
    2030년까지 38억 원 투입, 창업부터 상장까지 단계별 맞춤 제공
    ▲ 전남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 홍보물 [전라남도] 

    전남도가 '전남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 창업부터 성장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숙기업의 상장(IPO)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를 통해 22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 고도화, 마케팅, 시험·인증·임상,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업을 매출 규모 등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창업기업은 창업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초기 사업화 지원 △도약기업은 제품 고도화, 공정 개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성숙기업은 IPO 전략 컨설팅, 투자유치, IR 프로그램 등을 집중 지원합니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을 통해 31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남에는 바이오식품, 바이오농자재, 바이오의약 등 총 1,012개 바이오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은 천연물과 해양생물 등 풍부한 바이오 소재와 화순백신산업특구, 전남바이오진흥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연구·임상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산업의 최적지"라며 "이번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바이오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남을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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