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이번 정부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산업 첨단산업 대기업들이 지방으로 투자를 해야 되는데 AI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반도체 같은 그런 대규모 고용이 일어나는 산업들도 투자를 해야 되는데.
그걸 투자하게 만들려면 첫 번째 넘어야 할 허들이 인재를 지방에서도 육성을 해줘야 되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지방으로 투자해도 기업 입장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방에서도 뽑을 수 있겠네 라는 확신이 신뢰가 들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 정부에 5극 3특 핵심 공약이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정리를 해 보자면 가령 그러니까 실리콘밸리 같은 경우는 거기에 있는 스탠퍼드나 버클리 이런 학교들을 지방마다 만들겠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지방 거점 대학들을 만들겠다.
△유재광 앵커: 근데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이게 10년, 20년, 이렇게 단기간에 되는 건가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그렇죠. 이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얘기하면 그걸 들으시는 국민들께서 '야 그게 제대로 되겠냐. 서울대 같은 대학을 전국에 어떻게 그렇게 10개씩이나 단기간에 만들 수 있겠냐. 투자를 한다고 한들' 이게 이제 그건 약간의 오해가 있는 건데요.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서울대하고 똑같은 대학을 전국에 10개를 만들겠다는 정책이 아닙니다. 지금 광주·전남의 경우에는 AI와 에너지잖아요. 기본 전략 산업이. 권역별로 전략산업을 정합니다. 5대 권역별로 전략산업을 정하고 그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투자하게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그러면 그 기업들과 공동으로 당신들이 필요로 하는 게 1번이 인재라고 하니 그러면 지역에 있는 주요 대학들, 광주·전남의 주요 대학이 어디 있습니까? 광주과학기술원 GIST, 전남대, 한전공대도 생겼잖아요.
한국에너지공대 목포대, 순천대 그리고 주요 사립대들이 있는데 이 지역에 있는 대학들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서울대 이상 가는 수준으로 올려보자는 겁니다.
그 전략산업 분야는 에너지 분야, 반도체 관련 AI 분야. 그걸 올리는 과정에 정부는 대학에 투자하고 정부가 투자한 걸 기업과 함께 기업 임원들이 직접 대학에 와서 수업도 같이 할 수 있고 연구도 같이 할 수 있고.
지금까지는 이제 기업과 대학이 벽이 엄청 쳐져 있었잖아요. 이런 규제들을 확 풀어서 기업이 자기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과 함께 스스로 같이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신속하게 만들어보자.
그런데 이게 단기간에 가능하냐고 하시는데 한전공대가요 올해 이제 처음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그런데 대학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면 한전공대 수준이 에너지 분야는 지금은 거의 탑급으로 올라왔다는 거거든요.그만큼 투자하면 지방에 있는 대학도 수준이 급속하게 올라옵니다.
대표적인 예가 카이스트, 포스텍 같은 거 아닙니까. 카이스트는 우리 과기부에서 투자하는 곳이고 포스텍은 민간 사립대학인데.
포스텍 학생들한테 학생 1인당 들어가는 교육비가 서울대의 2배입니다. 그런 투자가 이루어지면 포스텍 같은 그런 세계적인 대학도 가능하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라고 하는 게 사실상 카이스트 10개 만들기, 포스텍 10개 만들기 같은 건데. 그 권역에 전략산업 분야의 카이스트 포스텍을 전국에 전략 산업별로 특성화해서 대학의 수준을 올려보자.
이 부분은 기업들도 그렇게 한다면 자기들도 함께해서 이건 단기간에 성공시킬 수 있겠다라고 얘기들을 합니다. 지금.
△유재광 앵커: 근데 가령 지스트나, 캔텍, 에너지공단 졸업한고 '나 서울로 취직할 거야' 이렇게 돼버리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지금은 그렇죠. 왜냐하면 일자리가 있는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수도권에 다 투자를 했는데 그 기업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지역에서 인재들을 양성할 테니 이제 지방에 투자해 보자 이게 이제 가능해진다는 거죠.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 여부 등 현안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밝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KBC 신년특별대담' 인터뷰 전문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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