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두고 AI합성 논란이 제기되자 가짜뉴스라며 반박했습니다.
박 청장은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제가 함께한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합성했다는 다수 언론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면서 "저는 분명히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존재하지 않았던 일을 인공지능으로 조작한, 그것도 대통령까지 끌어들인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당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박 청장은 "문제의 기사들이 보도한 사진은 광산구 공직자가 당일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며 "사실임을 입증할 촬영 날짜와 시간, GPS 정보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문제를 삼은 사진이 SNS에 유포된 것은 저와 무관하다"라며 "유포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고, 이 과정에 일체 관여한 바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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