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순천시에 무려 10년 만에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1일 중국 톈진항을 출발한 크루즈선 '드림호'가 여수항에 입항해 375명의 중국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된 중국 크루즈 관광입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순천만습지를 비롯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등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이번 크루즈 관광은 뉴화청국제여행사와 HS레저산업이 공동 주관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순천 관광상품 확대를 위해 순천시와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순천시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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