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13일), 광주와 전남 경찰이 수능 특별 교통 지원에 나서며 긴급 수송 작전을 펼쳤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수험생을 수송한 13건을 포함해 수험표나 신분증을 전달한 4건 등 총 17건의 편의를 제공하며 발을 묶인 수험생들을 구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역시 수험장을 잘못 찾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 4명을 신속히 수송하는 한편, 잊고 온 도시락 1건을 전달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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