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 출신 김성곤 전 국회의원이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합니다.
협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현지시간 오는 13일 오전 11시 중국 상하이 광다 국제호텔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제3대 이사장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김 전 의원은 제31대 국회 사무총장과 재외동포재단(현 재외동포청 전신) 제10대 이사장을 지내며 국회와 정부에서 재외동포 정책을 오랫동안 담당해왔습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중국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한중 경제협력의 가교가 되고, 현지 기업인들을 돕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약 1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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