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갭투자' 의혹 이상경 국토부차관 사의 재가

    작성 : 2025-10-25 14:11:44 수정 : 2025-10-25 15:01:08
    ▲ 이상경 국토부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갭투자' 의혹을 받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사의를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면직안은 오늘 오후 재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을 사라'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과거 이 차관의 배우자가 '갭투자'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대국민 사과에도 비판이 계속되자 이 차관은 전날 밤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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