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황룡강 가을 화(花)담, 빛으로 물드는 이야기 길'로, 낮에는 꽃과 자연, 밤에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장은 문화화(花)담존, 불빛화(花)담존, 여유화(花)담존, 장터화(花)담존, 성장화(花)담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 공연,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특히 개막일인 18일에는 디즈니·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을 40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19일에는 좀비를 피해 달리는 야간 러닝 프로그램 'J-라이트런'과 EDM 댄스 파티가 열려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음식명인전(21일), 록·블루스 밴드 공연(24일), 개그와 가요가 함께하는 '추억 극장'(25일),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시크릿 오디션·전군노래자랑'(26일)이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축제 기간 황룡강의 야경과 경관 조명, 문보트 체험도 또 하나의 볼거리로 주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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