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광주 광산구 "범정부 지원 절실"

    작성 : 2025-07-27 21:13:38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대유위니아 경영 악화로 고용 위기를 겪고있는 광주 광산구가 범정부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25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한 고용노동부 민관 합동 실사단에 심각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당장 드러난 숫자나 통계보다 더 큰 어려움이 현실화하기 전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일자리와 시민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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