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칭·노쇼' 범행, 광주서 6개월간 129건·20억 원 피해

    작성 : 2025-06-23 21:10:30

    광주경찰청은 소상공인 등을 속인 '노쇼' 사기범 24명을 검거하고 4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노쇼 사건은 이달 9일 기준 129건으로, 피해 금액은 총 20억 원에 달합니다. 

    범인들이 사칭한 기관은 군부대, 교도소 등 교정시설, 소방서 순으로 많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8개 팀 41명의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노쇼 범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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