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민들께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로 내란 완전 종식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1대 대선이 치러진 3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경제와 통합의 시간이다"라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망가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 또한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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