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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운림산방 배롱나무 '산림청 올해의 나무'로 선정
      진도 운림산방의 배롱나무가 산림청의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진도 운림산방 연못 인공섬에 있는 수령 95년 된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수형과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뤄 우리 전통 정원에서 중시하는 '조화의 미(美)'를 잘 갖추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올해의 나무에는 전국에서 소나무와 곰솔, 왕버들 등 8종 10그루 선정됐습니다.
      2025-04-16
    • 고흥군, 복합 문화공간 '우주랜드' 민간사업자 공모
      고흥군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우주랜드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봉래면 일대 15만 제곱미터 부지에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우주랜드 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주랜드 조성 사업은 당초 법적 분쟁 등으로 지연되고 있었지만, 최근 법원에서 소송 기각 판결이 나오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4-16
    • 여수시, 글로벌 기후 에너지 협약 최고 등급 수상
      여수시가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 이행평가 최고 등급을 수상했습니다. 여수시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2024년도 글로벌 기후 에너지 지상협약 GCoM(지콤)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수상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콤은 전 세계 도시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장려하는 국제 협약으로 140개국 13,00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04-16
    • 출소 3주 만에 안 잠긴 차량 턴 50대 구속
      출소 3주 만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2대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지갑 등 280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절도 혐의 등으로 10여 차례 처벌받은 A씨는 출소 3주 만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거듭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6
    •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땅 꺼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5일) 아침 6시 45분쯤 동구 지산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너비 0.9m, 깊이 1.7m의 땅꺼짐이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이 복구됐습니다.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환기구 조성을 위한 굴착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간밤에 내린 비로 흙이 일부 유실되면서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6
    • 신안 앞바다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신안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35분쯤 신안군 홍도 서쪽 약 14.8킬로미터 해상에서 9.77톤 어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A씨가 바다에 추락해 출동한 해경과 민간 어선이 수색 2시간 만에 발견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6
    • 네일 '무실점' 최원준 '결승홈런' KIA, KT 상대로 1-0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의 역투와 최원준의 결승 홈런을 발판 삼아 kt wiz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인 에이스 네일의 활약과 7회말 최원준의 결승 솔로포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선발 네일은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6회까지 득점 찬스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승리를 쌓지는 못했습니다.
      2025-04-16
    • 영암 다문화가구 비중 3.8%..광주·전남 '최고'
      광주·전남 기초단체 가운데 영암의 다문화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통계로 본 다문화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암의 다문화가구 비중은 3.8%로 광주·전남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고, 장성이 2.9%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경우, 다문화가구 비중은 2.2%에 불과했지만, 다문화가구 수는 3,750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5-04-16
    • 전 DJ센터 사장, 광주시 상대 해임취소소송 승소
      김상묵 전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광주시의 해임 징계 처분이 지나치다며 낸 행정소송 1심에서 이겼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광주시가 김 전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게 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해임 근거였던 직장 내 괴롭힘이나 재산 관리 규정을 지키지 않은 비위가 중하지 않고, 고의성도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4-16
    • 전남도 해남·영암·나주·여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전남 4개 시·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가 전력망 신규 확충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력 소비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해남과 영암, 나주, 여수 등 4곳을 지정 신청했습니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한전 이외에도 분산에너지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직거래가 가능하고, 에너지관련 신사업에 대한 규제특례가 가능해집니다.
      2025-04-16
    • 광주시, 희귀질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확대
      광주광역시가 희귀질환자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대상질환 범위를 기존 1,272개에서 1,338개로 늘리고 환자 가구의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14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돼 최종 진단명만 대상 질환에 포함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4-16
    • 광주ㆍ전남 무역수지 14억 달러 흑자..전년 대비 수출 감소
      지난달 광주ㆍ전남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3월 수출액은 45억 4,700만 달러, 수입액은 31억 3,9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4억 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수출 규모는 반도체와 가전제품, 석유제품 등의 감소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2.6%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04-16
    •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0도 웃돌며 초여름 날씨
      수요일인 오늘(1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2도에서 1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9에서 2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4-16
    • 낮 기온 26도까지 올라..일교차 20도 넘는 곳도
      16일 한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2~5도 높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10도, 제주 15도 등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2025-04-16
    • 부모와 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 50대 가장 본격 수사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을 체포한 경찰이 15일 오후 용의자 호송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합니다.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를 태운 호송차량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후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남기고 자기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광역시 소재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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