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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21.5mm 봄비에 황사 끝..내일 낮 18~20도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종일 20도 아래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순천 21.5mm, 진도 23.1mm, 광주 9.2mm 등 대부분 10mm 안팎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은 곳에 따라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로 며칠째 이어진 황사가 걷히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은 '좋음'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 기온은 18~20도로 선선해 나들이하기
      2024-04-20
    • 21일 전국 포근한 날씨 속 곳곳에 비..미세먼지 '좋음'
      토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21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전남권과 경상권은 21일 저녁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22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이 5~40mm로 가장 많은 비가 예보됐으며, △부산ㆍ울산ㆍ경남ㆍ대구ㆍ경북 5~20mm, △강원영서와 충청권ㆍ광주ㆍ전남권 5~10mm, △수도권ㆍ전북권ㆍ제주도ㆍ울릉도ㆍ독도 5mm 내외입니다. 이번 비로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와 황사가 씻겨내려가면서 미세먼지는 전국 모든 지
      2024-04-20
    • '천은사 관람료징수 폐지'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구례군민의 상 수상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이자 BBS불교방송 이사장인 덕문 스님이 제43회 구례군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개발부문 군민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덕문스님은 천은사 문화재관람료 징수 폐지를 통한 지역 관광이미지 개선과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화엄권역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2020년 대규모 수해를 입은 지역 농가와 주민을 위한 성금과 물품 지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2017년 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화엄사 교구장(주지)에 취임
      2024-04-20
    • "건치 어르신 선발합니다"..조건은 본인 치아 '20개 이상'
      진도군이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소로 빛나는 노년,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선발대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건강한 치아를 갖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으로 20개 이상 본인의 건강한 치아를 보유하고 틀니를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 진도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됩니다. 진도군은
      2024-04-20
    • '홍어의 진미' 흑산도에서 즐기세요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삭힌 홍어 먹기 대회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됩니다. 흑산홍어 판매관과 홍보 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돼있습니다. 흑산홍어는 육질
      2024-04-20
    • [전라도 돋보기]故 정주영 회장이 직접 찾은 그 곳, 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1편)
      故 정주영 회장이 직접 찾은 그 곳, 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1편) 전남 고흥은 전체 면적의 40%가 간척지 땅입니다. 1960~70년대 쌀 증산을 목적으로 바다를 메워 드넓은 농지를 조성했습니다. 동강면 장덕리 일대 죽암농장도 그 당시 간척지 중 한 곳입니다. 죽암농장은 故 김세기 선대 회장이 맨손으로 일군 대역사의 현장입니다. 김 회장은 경남 마산에서 쌀 장사를 시작으로 사업에 눈을 떴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장을 설립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를 얻어 고흥 죽암지구 간척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19
      2024-04-20
    • "새떼들의 천국"..광주천에 날아든 희귀 조류 '날갯짓'
      ◇ 도심 가로 질러 흐르는 시민의 휴식 공간 광주천은 광주광역시를 가로지르는 지방 하천입니다. 광주의 진산 무등산 줄기에서 발원하여 동구, 남구, 서구, 북구, 광산구를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듭니다. 도심 한복판의 구도심과 신도시를 이어주는 생명의 물줄기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수변공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자체 등에서 천변 곳곳에 체육시설과 진입로, 걷기와 달리기 구간, 자전거 전용 도로, 벤치와 징검다리, 모자이크 벽화 등을 확충해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온종일 시민들은 천변 둔치를 따
      2024-04-20
    • [전라도 돋보기]고흥 장수호힐링정원 "지역민의 자랑"(2편)
      고흥군은 관내에 대규모 꽃 단지가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장수호힐링정원이 생겨나 지역의 명소가 됐습니다. 지난 한 해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이 3만 5천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월이라 장수호힐링정원은 수국과 국화가 만개했던 자리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채 지난 계절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수국은 6월 중순에 꽃밭을 이루고, 국화는 10월 하순에 만개하기 때문에 휴식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첫 수국축제 예상외의 호응 하지만 6월 수국축제가 다가오면 야산은 온통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지난
      2024-04-20
    • 광양서 SUV-트레일러 충돌..1명 숨져
      전남 광양에서 SUV 차량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SUV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양시 초남대교에서 트레일러과 충돌한 SUV 차량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지만 SUV에서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역주행해 트레일러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9
    • "전라도 유채꽃 보러 오세요"…장성군 '유채꽃 축제' 개최
      광주 근교 첨단3지구옆에서 유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전남 장성군은 내일(20일)부터 이틀간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 마을이 유채꽃으로 뒤덮인 장관과 함께 유채 김치, 유채전 만들기, 난타, 마술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2024-04-19
    • 생후 6개월 딸 창밖에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 징역형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쯤 아파트 15층 자택 베란다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6살 김모씨에게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경제적 문제로 다툰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19
    • 반려견 구하려다가..불길 뛰어든 60대 사망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반려견 10마리를 구하러 뛰어든 65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9
    • 진보당 전남도당 전남 의대 목포대·순천대 설립 촉구
      진보당이 전남 의대를 목포대와 순천대 두 곳에 설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종덕 당선인과 이성수 도당위원장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의대 유치는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절실한 현실적인 요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생활권이 전혀 다른 동부권과 서부권에 의대가 각각 설립되도록 도민의 힘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전남의대 #목포대 #순천대
      2024-04-19
    •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정부가 늘어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학의 자율 모집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 데 대해, 두 대학 관계자는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고, 공문이 내려오면 모집 규모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배정 발표에서 전남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조선대 의대는 25명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2024-04-19
    •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전시 이탈리아서 개막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가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을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는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이어갑니다. 또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 영상'을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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