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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탄도미사일 집속탄두 시험발사...김정은 "표적타격 만족"
      북한이 집속탄두를 장착한 단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미사일총국은 19일 개량된 지상 대 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 전투부(탄두) 위력 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시험 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시험발사의 목적이 "전술탄도미사일에 적용하는 산포전투부(집속탄 탄두)와 파편지뢰전투부의 특성과 위력을 확증하는 데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화성포-11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을 가리키
      2026-04-20
    • 美 이란 상선 나포에...'보복 경고' 이란군 "무인기로 미 군함 타격"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이란군이 미군 군함에 무인항공기(UAV)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자국 선박을 나포한 미국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군 군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지휘부는 "미국의 해적행위와 공격이 지속될 경우 이에 대한 군사적 대응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미군은 이란의 군함 타격 주장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의 상선을 향해 발
      2026-04-20
    • 이란 대통령, 중재국 파키스탄에 "미국 또 배신하려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을 중재하려는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에게 종전 협상에 대한 불신을 피력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45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파키스탄의 평화 정착 노력에 감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연관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에 돌입한 것을 두고 "이런 행동과 미국 관리들의 위협적인 발언은 미국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고 비난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의 전철을 밟아 외
      2026-04-20
    • 트럼프 "기관실에 구멍 냈다...美봉쇄 뚫으려던 이란 선박 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을 저지하고 미국 수중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정황상 미군이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이란이 자국에 대한 해상봉쇄부터 풀라고 반발하는 상황에서 이란 선박에 대한 미군의 발포와 나포가 협상 재개 여부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
      2026-04-20
    • 트럼프 "협상 결렬 시 이란 인프라 파괴"...대표단 파키스탄 급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미국 대표단을 파키스탄으로 급파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며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 저녁 현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안에 대해 "우리는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했고 그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하며 핵심 인프라 시설에
      2026-04-19
    • 李 대통령 인도 도착, 모디 총리와 세 번째 정상회담…경제·전략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국빈 초청을 받아 뉴델리에 도착했습니다. 인도 뉴델리 팔람 군비행장에는 인도 상공부 국무장관 등 20여 명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인도 측은 도로 곳곳에 이 대통령의 사진이 담긴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며 환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의 관례에 따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집니다. 본격적인 일정은 20일 시작됩니다. 이 대통령은 간디 추모 공원에 헌화한 뒤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 정상은
      2026-04-19
    • 한미 재무수장 면담…"원화 환율 과도한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
      한미 재무당국 수장이 만나 원화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1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미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은 구 부총리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습니다. 양측은 원화의 급격한 변동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지난달 여야 합의로 제정된 대미
      2026-04-19
    • 식용 알코올 섞어 '명주' 둔갑…560억대 가짜 바이주 일당 적발
      중국에서 식용 알코올에 첨가물을 섞어 만든 가짜 바이주를 유명 명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19일 산시성 및 쓰촨성 당국과 합동으로 가짜·불량 바이주 제조 및 판매 조직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식용 알코올과 식품 첨가물을 배합한 술에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부착해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생산 연도를 1990~2010년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일부 제품은 1980년대에 생산된 '노주'라고 속여 판매했습니다. 저가의 알코올을 수십 년간 숙성된 고가
      2026-04-19
    • 우크라서 '총기난사 인질극' 15명 사상…"용의자 모스크바 출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총기 난사와 인질극이 벌어지면서 1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우크라이나 신문 키이우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남성 한 명이 키이우 홀로시우스키의 거리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벌인 후 슈퍼마켓으로 숨어들어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작전에 나선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민간인을 향해 총격을 가한 범인이 사살됐다는 보고를 이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으로부터 받았다면서 "5명이 사
      2026-04-19
    • "5명 내려달라" 이륙 전 항공사 황당 요구…왜?
      영국의 한 저가 항공사가 이륙 전 기체 중량 초과를 이유로 승객들에게 하차를 요구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6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국 사우스엔드 공항을 출발해 스페인 말라가로 향할 예정이던 이지젯 여객기가 중량 제한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당시 기장은 직접 조종실에서 나와 승객들에게 "현재 항공기 무게가 이륙 가능 기준을 초과했다"며 "6명 정도가 비행기에서 내리거나 모든 수하물을 빼야만 출발할 수 있다"고 상황을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하차 요구였지만 다행히 승객 5명이 자발적으로 비행기에
      2026-04-18
    • '불안한 휴전' 레바논서 프랑스 유엔평화유지군 피격…1명 사망·3명 부상
      이스라엘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열흘간 임시 휴전이 시작된 직후,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소속 프랑스군이 피격당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8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UNIFIL은 레바논 남부 간두리예 지역에서 폭발물 제거 작업을 하던 유엔군 병력이 '의도적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UNIFIL은 즉각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으며, 초기 평가 결과 헤즈볼라로 추정되는 비정부 조직에 의한 총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상자 발생
      2026-04-18
    •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공격…"사전 경고 없이 발포"
      이란이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1척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두 척의 군함이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UKMTO는 피격 유조선의 선장이 "고속정 2척이 오만 북동쪽 20해리(약 37㎞) 지점에서 무선 교신을 통한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이 발포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현재 선박과 승무원들은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에 강하게 반
      2026-04-18
    • 이란 외무차관 "美와 2차 협상 날짜 미정…미국의 과도한 요구 탓"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차관이 미국과의 2차 협상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하티브자데 차관은 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안탈리아외교포럼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우리가 합의의 틀에 의견을 모을 때까지 (2차 협상) 날짜를 잡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양측 간의 합의 틀을 최종 확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또 다른 긴장 고조의 구실이 될 수 있는, 실패가 예견된 그 어떤 협상이나 회담에도 임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란 강경파와 군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타스님뉴스
      2026-04-18
    • 트럼프 "이란과 종전 합의 안 되면 휴전연장 없이 다시 폭탄 투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휴전을 연장하지 않고 공습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2일까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겠지만, 봉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봉쇄가 유지되면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며 이란에 대한 공
      2026-04-18
    • 회색 가공육 한 장에 당근 몇조각…'중동 배치' 미군 ‘부실 식사’ 사진 논란
      중동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의 식사 사진이 공개되면서 '부실 급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회색빛 고기와 삶은 당근 등 소량의 음식만 담긴 식판이 담겼고, 일부 가족들은 신선식품이 떨어졌다는 병사들의 전언도 전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논란이 된 사진은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과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 탑승한 장병 측이 가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공육과 당근 몇 조각, 또는 잘게 찢은 고기와 토르티야 한 장만 놓인 식판이 담겼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장병 가족들은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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