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엎친데 덮친 태풍, 피해 속출(지금용)
태풍 볼라벤이 강풍으로 휩쓸고 지나간 자리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번에는 덴빈이 물폭탄을 쏟아 부었습니다. 인명피:해와 함께 광주*전남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이 바람이었다면, 14호 태풍 덴빈은 비였습니다.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전 동안 무려 173mm가 쏟아진 목포에서는 왕복 8차선 도로와 수십 여 대의 차량이 물에 잠기고, 3시간 가까이 통행이 통제되는 등 도심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