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25 전쟁 65주년...참전 여군 활약상 재평가해야
【 앵커멘트 】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5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당시 전장에는 남성 뿐 아니라, 2천 명이 넘는 여군도 있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22명의 여성이 참전했는데, 해군 간호장교로 참혹했던 전쟁을 겪은 윤혜숙 할머니를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3살의 꽃다운 나이로 해군 간호장교로 입대한 윤혜숙 할머니, 전쟁이 발발하자 근무하던 전남대병원이 폭격을 당하고, 또 인민군이 즉결 총살을 하는 곳까지 끌려가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