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U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늘부터 베네수엘라를 시작으로 각국 선수단이 잇따라 입국할 예정입니다.
여> 내일은 선수촌 입촌식이 열리는 등 축제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베네수엘라 선수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광주 U대회 참가 나라 중 첫 입국입니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단 1진이 오늘 오후 입국하고 선수촌 공식 입촌이 시작되는 내일은 이란과 아르헨티나, 캐나다 선수단이 속속 광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배미경 / U대회 조직위 국제부장
- "입촌식은 6월 30일부터 예정이 돼있고요. 6월 30일 10시에 캐나다와 미국의 입촌식을 시작으로 7월 3일 오전까지 입촌식이 이뤄지게 됩니다."
본격적인 선수단 입국을 앞두고 조직위는 손님 맞이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선수촌 등에 배치된 대륙별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각 국 선수단의 통역 및 경기진행 등 편의를 돕게 됩니다.
▶ 인터뷰 : 박수원 / 대표단 코디네이터
- "각 국가에 대한 입국부터 출국까지 업무를 지원하고 경기 진행 및 훈련 일정까지도 조정하는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입국 검역과 별개로 선수촌 입촌시 발열감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활동 및 확진자 의료 체계가 구축됐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U대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세계 각국의 선수단이 속속 광주를 찾으면서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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