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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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삼석, '지역정치권 뭐했나' 지적 이준석에 "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왜곡이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안공항을 서남권 중심 공항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KTX의 무안국제공항 연계까지 추진했다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직 네거티브만을 위한 알맹이 없는 정치적 언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3일 '열정열차'를 타고 무안역에 하차해 무안공항이 개항한 이후 과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어야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2-14
    • 심상정, 선거운동 첫 날 호남행.."비호감 대선 바로잡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 첫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내일(15) 호남선 첫 기차를 타고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 뒤, 광주로 이동해 GGM 공장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자 분향소, 여수 폭발사고 대책위 등을 찾을 예정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비호감 진흙탕 대선을 호남의 진보 개혁 정신으로 바로잡고,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2-14
    • 세월호 유족, 대선 후보에 정책 제안 "안전사회 만들 의지 있나"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대선 후보들을 향해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약속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세월호 임시 기억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는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8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이뤄지지 않고 사회적 재난과 산업 현장에서의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2-14
    • 심상정, 공식 선거운동 첫 날 '호남행'.."지워진 목소리 대변하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 첫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심 후보가 비호감 진흙탕 대선을 호남의 진보 개혁 정신으로 바로 잡고,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심 후보는 호남선 첫 기차를 타고 전북 익산으로 이동해 출근 인사를 한 뒤,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주 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을 주제로 호남 전략을 발표할
      2022-02-14
    • 윤석열, 내일 서울 청계광장서 출정식..사흘간 전국 훑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5일 서울 청계광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돌입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접전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대한 전국의 민심을 훑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겠다는 각오입니다. 국민의힘 유세본부는 오늘(14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사흘 간의 윤 후보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첫날엔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을 잇는 경부선을, 둘째 날인 16일엔 호남과 충청, 강원을, 셋째 날인 17일엔
      2022-02-14
    • 심상정 "촛불 정부 심판론 작용할 것..'단일화 선회' 안철수에 실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은 촛불 정부 실패에 따른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하는 선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촛불 정부조차 심화하는 불평등, 깊어지는 차별과 혐오, 갈등을 막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심 후보는 "실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이를 만회할 개혁과 비전과 의지를 경쟁하는 선거가 되는 것이 당연한데, 집권당의 후보조차 보수 경쟁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득권 양당은
      2022-02-14
    • 국민의당 "단일화, 2~3일 안에 못 하면 의사 없다는 것"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2~3일 안에 못 하면 의사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윤 후보가 밝혀주면 그것으로 단일화의 진정성을 파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안 후보는 진중하게 기다리는 입장이라 데드라인을 얘기할 수 없다"면서도 "상식적으로 오래갈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실무 협상이
      2022-02-14
    • 서삼석, 이준석에 "왜곡이 도를 넘어..상당히 불쾌"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무안국제공항 발언과 관련 "왜곡이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전폭적으로 무안공항의 서남권 중심 공항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KTX의 무안국제공항 연계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열정열차'를 타고 무안역에 하차한 이 대표가 무안공항과 관련, "개항한 이후 과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어야 할 때"라고 밝힌 데 대한
      2022-02-14
    • 이재명 "정치보복이냐, 민주국가냐 결정..죽을 힘 다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제 영혼의 밑바닥까지 다 동원해서, 죽을힘을 다해서 더 나은 대한민국과 우리나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식선거운동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은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정쟁이 계속될지 성장이 회복될지, 분열과 증오로 싸울지 평화와 통합의 세상이 될지, 정치보복이 난무하는 과거로 돌아갈지 국민을 중심에 두고 선의의 경쟁
      2022-02-14
    • 국회 오늘 본회의서 '확진자 투표' 선거법 개정안 처리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대선 투표 시간이 저녁 6시부터 7시 반까지로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선이 열리는 오는 3월 9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장에서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 선거에서 39살 이하 청년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상정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이전 처리를
      2022-02-14
    • 김동연 "정치공학 단일화 없다..군공항 이전 적극 관여해야"
      【 앵커멘트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KBC광주방송에 출연해 정치 공학 차원의 단일화나 연대는 없다며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전남 발전 계획의 핵심으로 규정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창당 이후 5개월 만에 전국 13개 시·도당을 만들어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게 된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선 후보. 여의도 KBC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지지율 정체 속에 중도 사퇴나 단일화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
      2022-02-12
    • 이재명·심상정 "군대 성폭력 문제 해결"..윤석열·안철수 '무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군 성폭력 문제 해결을 군인권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군인권센터가 11일 원내 4개 정당 후보 캠프에 발송한 10대 공약 제안서에 대해 이 후보와 심 후보가 이같이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후보와 심 후보는 군내 성폭력 전담 기구 신설과 군 장병에게 저렴한 스마트폰 요금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 추진 등을 각각 공약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이 후보가 주요 공약을 다
      2022-02-12
    • 정치권, 여수산단 폭발 사고 피해 애도.."신속 조치 촉구"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당국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돌아가신 네 분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2022-02-11
    • '종로 출마' 최재형 "문재인 정권 어둠 끝내고 대한민국 밝히겠다"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공천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권 5년의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감사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기간 종로구민 여러분과 힘을 합해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를 시작한 지 불과 1년이 안 된 제게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라는 과분한 역할을 맡겨주셨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전략공천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재
      2022-02-11
    • 오늘 대선 후보 4자 TV토론..'적폐수사·배우자 리스크' 쟁점
      오는 3월 9일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11일) 두 번째 여야 대선 후보 4자 TV토론이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도 등 4당 대선 후보는 오늘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기자협회와 6개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는 TV토론에 나섭니다. 지난 3일 첫 토론에 이어 두 번째 4자 토론입니다. 주제는 '2030 청년 정책'과 '코로나19 방역'으로 크게 두 가집니다. 후보들이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상대 후보에게
      2022-02-11
    • '적폐 청산' 공방.."민주주의 부정 언동" vs. "불법 선거개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 청산 수사' 발언을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성취를 야당 대선 후보가 부정하는 언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민주당 집권 시기와 국민의힘 집권 시기를 비교하면서, "경제 성장도 복지도 민주당 정부가 더 잘했다"고 자평하면서 "
      2022-02-11
    • '김용균 사망' 원청사 대표 무죄.."사법부, 기업의 편..참담하다"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원청인 한국서부발전 전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해자인 기업의 편에서 사법부가 함께 사고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분노를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오늘의 사법부 판결은 고인을 향한 2차 가해다. 법이 존재해야 할 이유를 사법부가 부정한 것"이라며 "정의당은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수많은 김용균들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2022-02-10
    • 윤석열 '적폐 발언'에 분노한 文..靑 "선거 전략이라면 저열"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 보복'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공개 비난하면서 대선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그동안 중립을 지켜왔던 문 대통령이 현 정부 검찰총장 출신인 윤 후보를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하면서 대선 국면 한복판으로 들어오게 된 셈입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윤 후보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집권시 전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부분입니다. 윤 후보는 인터뷰에서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나. 거
      2022-02-10
    • 윤석열 '호남행' 열정열차, 내일 출발.."표심 공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호남행 '열정열차'가 내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국민의힘은 1회차 열정열차가 내일(11) 오전 10시 반 충남 천안역에서 출발해 이틀 뒤인 13일 전남 목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충남과 전남·북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출발 당일, 4자 TV토론이 예정된 윤 후보는 12일에 열차에 합류할 예정으로, 우선 이준석 대표 등이 먼저 출발하며 정차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2-02-10
    • "문 대통령과 같은 생각" 윤석열, '사과' 요구에는 "정치 보복 않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치 보복' 논란과 관련 "저와 문재인 대통령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사실상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0일) 서울 서초구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적폐 청산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강조해오셨다. 저 윤석열 사전에 정치 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저 역시도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늘 법과 원칙, 공정한 시스템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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