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용산 집무실 졸속 진행, 청와대 복귀는 정상화 과정"[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불과 3년 만에 다시 청와대로 옮기게 됐습니다. 청와대 복귀 예산은 259억 원 예비비로 편성된 상황이고, 국방부 원위치 예산까지 합하면 복귀에만 500억 원 정도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전 윤석열 정부 때 용산 이전 비용이 832억 원 정도여서 이번 복귀 비용을 합치면, 두 차례에 걸친 대통령실 이전에 도합 1,300억 원이 투입되는 것입니다. 용산과 청와대를 오가는 사이에 낭비되는 국민 혈세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