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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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교도통신, 북한 통역원 몽골서 한국 대사관 통해 망명
      태형철 북한 사회과학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지난 8월 하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을 당시 북한 통역원이 한국대사관을 통해 망명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습니다. 망명한 통역원 소속과 직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외국 방문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전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이와 관련한 질의에 "답할 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교도는 "북한은 몽골 주재 대사 교체를 발령했다"며
      2025-10-25
    • 청주 간첩단 '충북동지회' 3명에 징역 12년.."3국 망명 요청"
      청주 간첩단 사건으로 세간에 알려진 '충북동지회' 위원장 등 3명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위원장 50살 손 모 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2만 달러 상당의 공작금을 수수하고, 4년간 충북에서 국가기밀 탐지, 국내 정세 수집 등 안보 위해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각각 위원장과 고문, 부위원장, 연락 담당 등으로 역할을
      2024-02-16
    • 北 "월북한 미군 망명 의사 밝혀..미군 내 인종차별에 환멸"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에 망명 의사를 밝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은 지난달 18일 JSA 견학에 참여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습니다. 당시 킹 이병은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다가 지난달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지만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달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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