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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주춤하니 '폭염'..광주·전남 폭염주의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등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 장성 31도, 순천 30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023-07-19
    • 집중호우 일시대피 1만 6천 명..서울 절반 크기 농경지 '침수'
      이번 집중호우의 일시대피자가 1만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6시 현재, 일시대피자는 15개 시도 111개 시군구에서 1만 597가구 1만 6,490명입니다. 이 중 5,314가구 7,839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친인척 집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시대피자들에게는 생필품과 생수 등 구호물품 20만 7천 점이 지원됐습니다. 호우 사망·실종자는 50명으로 지난 17일 밤 11시 이후 변동이 없습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경북 2
      2023-07-19
    • [날씨]장마 '일시멈춤'..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푹푹 쪄요"
      수요일인 오늘(19일)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잠시 소강국면에 들어가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 전라동부내륙, 대구·경북서부, 경남내륙 등에는 오후 들어 5~20mm의 소나기
      2023-07-19
    • '시간당 58mm' 광주·전남 호우경보..피해 잇따라
      지난 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관련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18일)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담양 봉산이 208.5mm로 가장 많았고, 광양 196.2mm, 신안 홍도 193.5mm, 영암 시종 168.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새벽시간대 보성 벌교에는 시간당 58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관련 피해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어젯밤(17일) 10시 30분쯤 전남 곡성 오곡면에서
      2023-07-18
    • [날씨]"오늘이 고비"..충청 이남 시간당 60mm 폭우 계속
      화요일인 오늘(18일)도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밤까지 시간당 30~6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100~200mm, 경상권 250mm,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30~100mm, 서울ㆍ인천ㆍ경기북부에 5~60mm 등입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80mm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내륙에 300~600mm, 수도권과 전남, 경남권에 100~4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터라 추가 피해
      2023-07-18
    • '폭우 피해 안 보이나?'..싸이, 여수 흠뻑쇼 "날씨 완벽" 뭇매
      지난 주말 호우 경보가 내려진 여수에서 '흠뻑쇼'를 진행한 가수 싸이가 부적절한 후기를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싸이는 여수 흠뻑쇼 다음 날인 어제(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였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싸이가 흠뻑쇼를 열 당시 여수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전국적으로도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수해로 전국이 비상상황을 겪고 있었고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사망자가 나왔는데 굳이 '날
      2023-07-17
    • [날씨]전국 장맛비..충청권·남부지방 250mm 이상 '거센 비'
      월요일인 오늘(17일)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추가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위험 지역의 경우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북부와 강원북부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제주도산지 350mm 이상)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mi
      2023-07-17
    • [날씨]모레까지 충청·경북 폭우..이번 주 장맛비 '오락가락'
      월요일인 내일(17일)은 충청권과 경북권 등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전남권과 경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경북권, 전북은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모레(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 경남권, 제주도 100~200mm △경기 남부, 강원 남부내륙·산지 30~120㎜ △서울·인천&m
      2023-07-16
    • 광주·전남 다시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250mm
      【 앵커멘트 】 폭우로 심각한 수해피해가 이어졌던 충청권이나 전북권과 달리 광주·전남은 오늘 산발적인 빗줄기만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이렇다 할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다시 호우경보를 비롯한 광주·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내일까지 최대 250mm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빗줄기가 저녁 들면서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전남
      2023-07-15
    • [영상]전국서 산사태·붕괴 등 속출..인명피해 속출(종합)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산사태나 붕괴, 열차 탈선사고 등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 괴산댐(칠성댐)의 물이 넘치면서 주민 대피령까지도 내려졌습니다. ▲충청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궁화호 7량 중 6량 탈선..기관사 중상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야산 산사태..1명 사망·부상 - 충북 괴산 괴산댐 월류 우려..주민 6천4백 명 대피 -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교통사고..1명 사망·2명 중상 - 세종시 연동면 야산 토사물 주택 덮쳐..1명 사망 ▲경북 - 문경시 산북면 산사태 2채 매몰.
      2023-07-15
    • 시간당 60mm '물폭탄'..토사 유출·정전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사 유출, 정전 피해에 이어 황룡강 유역엔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비탈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인도와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하수구까지 막혔습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 "유실된 토사면에 방수포를 설치했고 하수구 배수로 준설 작업 차 대기 중입니다." 하천의 거센 물살에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들이 휩쓸립니다. 황룡강 유역 제2황룡교와 장록교에는
      2023-07-14
    • [날씨]일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시간당 100mm' 폭우 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3시 기준 대전과 충청ㆍ전북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군산산단(46.5mm)과 익산 함라(40.5mm), 논산 연무(32.5mm) 등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1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군산산단 331.0mm를 최고로 부여 양화 256.0mm, 전북 완주 251.0mm, 서울 노원 205.5mm 등입니다. 거센 장맛비는 일요일인 모레(16일) 오후까지
      2023-07-14
    • [날씨]전국 장맛비..비, 16일까지 계속해서 내린다
      전국 곳곳에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1시간 동안 군산산단에서는 44.0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줄포(부안) 31.0mm, 서천 30.0mm, 완산(전주) 28.0mm 등에서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1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같은 시각 기준 군산산단 248.5mm, 부안 위도 225.0mm, 김제 심포 207.0mm, 남양주 창현 202mm 등입니다.
      2023-07-14
    • '시간당 60mm' 쏟아진 폭우에 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3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무안 해제가 132.5mm로 가장 많았고, 영광 염산 119.5mm, 신안 임자도 104mm, 장성 103.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장성·무안· 함평, 영광·신안에는 호우경보가, 곡성·구례·화순·광양·순천·영암·목포에는 호우주의보
      2023-07-14
    • 시간당 60mm 비, 피해 잇따라..출근길 '주의'
      【 앵커멘트 】 광주를 비롯해 전남 14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도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출근 시간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새벽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새벽 5시부터 광주와 나주, 담양으로 호우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남 대부
      2023-07-14
    • [날씨]시간당 최대 80mm 폭우, 내일까지 계속
      제주도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북 부여에는 오늘(14일) 아침 5시 기준 1시간 동안 29.1mm, 무안 해제 49mm, 영광 염산에 4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1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같은 시각 기준 서울 노원 192mm, 남양주 창현 183mm, 서산 132.4mm, 원주 신림 103.5mm 등입니다. 비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중ㆍ북부 지역에는
      2023-07-14
    • [날씨]수도권ㆍ강원 영서 호우특보..밤사이 시간당 80mm 강한 비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8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경계' 단계 산사태위기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오늘(13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기 구리 91.5mm, 서울 노원 85.5mm, 서울 성동 84.5mm, 인천 송도 82mm 등입니다. 오후 5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mid
      2023-07-13
    • [날씨]강수량 최대 400mm 이상..기록적 폭우 대규모 피해 우려
      모레(15일)까지 최대 강수량 40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맛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ㆍ경기 전 지역,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5mm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더 강해지면서 오후에는 호우특보 발효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15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
      2023-07-13
    • '토사 유출·가스 공급 중단' 호우 피해 잇따라..내일까지 150mm 비
      밤 사이 광주·전남에 호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3일) 0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복내면의 한 도로에서 토사가 유출되면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5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토사가 25m에 걸쳐 유출되면서 현재 해당 도로는 운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전남 도로관리사업소는 이날 오전 중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상 운행은 안전진단 이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2일) 저녁 6시 20분쯤엔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2023-07-13
    • [날씨]진짜 장맛비 시작..내일까지 수도권 최대 250mm 이상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천둥ㆍ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새벽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그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내리는 장맛비로 그 동안 정체전선 주변의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렸던 '게릴라성 호우'와는 달리 많은 양의 비가 며칠 동안 계속 내리겠습니다. 내일(14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50~150mm 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50mm 이상, 강원 내륙과 산지ㆍ충청권ㆍ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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