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전력으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3일) 회의를 거쳐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최종 후보 자격 부적격 판정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앞서 윤창호법 시행 뒤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기로 했지만 중앙당이 적발자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2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박 예비후보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반발해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고 현재 비대위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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