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을 앞두고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DJ 정신을 치켜세우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평생 탄압을 받으면서 민주주의, 인권, 한반도 평화, 동북아 안정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이런 DJ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소통과 교류 협력, 상호 윈윈하는 경제발전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란히 자리한 윤 후보도 축사를 통해 김 대통령은 평생 한 번도 불의한 세력과 타협하지 않는 행동하는 양심이었다며, 대통령 후보로서 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업적을 되새기며 앞으로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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