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피해 보상을 지원하는 화재 공제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광주 지역 전통시장 영업 점포 2,696곳 가운데 화재 공제에 가입하지 않은 곳은 전체의 84%인 2,265곳, 전남은 6,179곳 가운데 78.8%인 4,872곳에 달했습니다.
광주·전남 전통시장 127곳 중 화재 위험도가 높은 C, D, E 등급을 받은 곳도 76곳이나 돼 화재 공제 가입 등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전통시장은 화재로 1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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