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승계 조항이 삭제된 채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화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고용승계 삭제로 250명에 달하는 아시아문화원 소속 노동자들의 대규모 실업사태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구체적 고용승계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노조도 특별법 개정안은 정리해고법이라며 내일(5)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고용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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