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7,19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확진자 수인 23만 4,301명 보다 하루 새 10만 7,111명 줄어든 것으로, 무려 4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도 이달 들어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1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일 광주에서는 5,8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39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9명입니다.
전남에서는 5,95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순천에서 1,391명이 발생해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1천 명대를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전남 지역 누적 사망자수는 18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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