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우려 각종 행사 취소, 연기

    작성 : 2015-06-06 07:40:50

    메르스 확산 우려로 광주전남지역의 각종 행사들이 취소, 연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선 초중고등학교 91곳이 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라 예정됐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등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오는 9일 개최 예정이었던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D-100 행사를 비롯해 신안 '농수산물 장터축제'와 광양의 '광양매실 직거래장터' 등 지자체의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11일 중국 후난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율성 음악축제와 국제학술포럼도 중국 측의 요청에 따라 잠정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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