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와 무직자 등을 대상으로 대포통장을 모집하고 인출 등에 가담한 보이스피싱 국내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대포통장을 모집해 2억 원 가량의 인출해 전달한 혐의로 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전자금융거래법 강화로 대포통장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정보지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 허위 대출광고를 실어 통장을 빌려주면 수수료를 주겠다고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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