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잠시 후 초대석에서는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과 메르스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U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 오면서, 개폐회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 빛을 주제로 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광주만 독창성을 살린 축제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가 미리 살펴 봤습니다.
【 기자 】
창조의 빛, 미래의 빛.
뮤지컬의 거장 박명성 광주U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은 광주만의 독창성과 젊음의 멋과 흥을 알리기 위한 키워드로 빛을 선택했습니다.
▶ 싱크 : 박명성/광주U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 "찬란한 젊음, 빛나는 젊음이라는 표현처럼 젊음은 빛나는 존재이고, 끊임없이 도전했던 젊음은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며 빛을 발휘했습니다."
개회식은 태초의 빛에서 젊음의 한 줄기 빛이 탄생하는 과정을 광주 고싸움 놀이를 모티브로 해 역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이어 우수한 문화적 자산인 한글을 활용한 중앙무대에서 우리의 전통 가락과 젊은이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한 편의 뮤지컬이 펼쳐집니다.
특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와 점화 방식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폐회식은 12일간 함께 추억을 만든 참가자들이
광주를 기억하는 자리로 세계 젊은이들의 콘서트로 만들어집니다.
유명 K-POP 가수들의 공연과 쥐불놀이와 같은 우리 전통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 싱크 : 김태욱/광주U대회 개*폐회식 총연출
- "우리의 전통놀이인 쥐불놀이를 재구성한 불놀이는 마지막에는 현대의 레이저로 변화돼 빛을 발하게 되고, 그 놀이터는 마치 거대한 클럽이 돼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입니다."
U대회 조직위는 이달 말부터는 최종 리허설과 모의 개회식을 치르는 등 개*폐회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문화도시 광주의 역량이 집대성될 U대회 개폐회식에 전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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