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대학 4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폭언을 했다며 1학년 학생이 자퇴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대학 1학년인 학생은, 지난 14일 체육대회를 마친 뒤 가진 선후배 대면식에서 4학년 학생들이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00여 명의 휴대전화를 걷고 학생들을 세워뒀으며, 과대표인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는 글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이 학생은 선배들의 행동에 반발하며 지난 18일 자퇴서를 제출했고, 논란이 일자 4학년 학생들은 사과문과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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