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의 실장, 횡령 피의자로 소환 예정

    작성 : 2015-03-23 20:50:50

    경찰이 이재의 전 광주시 비서실장에 대해 횡령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원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장으로 근무했던 이재의 전 광주시청 비서실장이 예산 수천만 원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가 좁혀오자 이 전 실장은 오늘 광주시청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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