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부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문태환 의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314곳 중 109곳에서 학부모의 주민번호 등이 담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어 최소한의 정보만을 수집하는 서울, 강원 등 다른 시*도 교육청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주민등록등본 등의 수집이 이뤄진 것에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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