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호남 껴안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뜻밖의 암초를 만났습니다.
여> 다음달 광주 서구 을 보궐선거 상황이 심상챦아지면서, 결과에 따라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어제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시가 추진 중인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토론회는 문대표가 최근 추진하는
경제중심의 행보에
호남 껴안기를 더욱 구체화 한 모습입니다.
▶ 싱크 :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사업(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광주를 넘어서 국가적 차원의 산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광주 서을의 4월 재보궐 선거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천정배 전 장관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
국민모임 정동영 대표가 화답하듯이
후보를 내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내에서는 중량감이 있는 인물의
전략공천을 요구하고 있지만
문대표 스스로 일찌감치
경선원칙을 확정해버렸습니다.
(CG1)
같은 당의 안민석 의원은
재보선결과 대표가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탈당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다시한번 민심 잡기에 들어갑니다.
▶ 스탠딩 : 이기표/서울방송본부
- "대표 취임후 보여줬던 호남에 대한 공들이기는 결국 재보선 결과로 평가받을 전망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