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무안공항에 항공기 정비창과
영광에 비파괴 검사기술진흥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여수에서 경남 남해 간 동서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색다른 강도로 추진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새 사업과 역점 추진할 사업들을 발굴해 공개했습니다
당장 무안공항에 서해안지역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공기를 정비할 항공정비창과 소형항공기 격납고 등의 건립이 추진됩니다
해양경비안전본부도 이미 관련 예산 71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광에는 350억 원을 들여 원전과 우주,항공,
철강,화학 등 산업의 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비파괴 검사기술진흥 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 싱크 : 정종문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 "한빛원전 연관사업으로 영광 일원에 비파괴기술 진흥센터를 건립하고 실험실증 장비를 구축하겠습니다 "
내년부터 격년제로 순천만 국제정원축제를
열기로 하고 6월부터 계획수립을 추진합니다
보성군 복내면 주암호에 16만9천 제곱미터
규모로 연꽃습지단지를 조성하고
또 섬진강 유역 8만헥타에 천5백억 원을 들여 수량과 기후 조절을 하고 목재와 약재도 생산하는 미래형 산림벨트도 조성합니다
지난해 상임위까지 통과했지만 국회 예결위에서
삭감됐던 5백억 원 규모의 진도 해상안전전문가 훈련센터 건립도 다시 추진합니다
정부에서는 세월호 사고 1주년인 오는 4월
관련 내용을 확정해 발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인 5천억 원 규모의 여수에서 남해간 동서해저터널 건설 사업도 본격 추진에
나섭니다
▶ 싱크 : 이낙연/전남지사
- "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 중에서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거의 마지막으로 이행을 요청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전남도가 새로 발굴한 사업은 모두 152건
이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당장 내년에 필요한
국고예산만 모두 7천억 원 정돕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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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월 임시국회에서의 정부 업무 보고와 상임위 질의 과정에서부터 전남의 신규사업들이 거론되도록 전략을 짠다는 계획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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