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해조류인 모자반에 대한 늑장 대처로 김양식장의 피해가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안군과 무안군에서 모자반 유입으로 피해를 본 김과 다시마 양식장 어민들이 지난해 말부터 모자반이 급증해 피해가 예상됐음에도 관계당국이 늑장대처해 피해가 커졌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신안군의 경우 피해 양식장 규모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로 지원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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